페달 포 키즈(Pedal for Kids)는 몬트리올 어린이 병원 재단의 가장 중요한 기금 모금 활동 중 하나이지만, 가장 재미있는 활동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30인승 대형 자전거가 역동적인 음악에 맞춰 자랑스러운 사이클리스트들과 함께 도심의 거리를 달리는 모습입니다. 1992년, 몬트리올 어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딸 메건을 기리기 위해 마이클 콘웨이와 실비 랄루미에르는 페달 포 칠드런 기금 모금 활동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0년이 지난 오늘날, 마이클은 이 이니셔티브를 지속하여 어린이병원이 아픈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최첨단 치료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rUglmI1w9S8
생로랑(Saint-Laurent) 일부를 도보로 돌아다녀봤습니다. 출발지는 Hotel Quartier des Spectacles 이며 도착지이죠.(숙소관련 글은 [몬트리올] 숙소 예약/후기를 참고해주세요) 숙소가 생로랑(Saint-Laurent) 지하철역 근처였는데 걸어서 볼만한 곳이 뭐가 있을까 검색해봤습니다. 미술관, 광장, 식물원, 성당, 항구였는데 입장료 비용이 들어가는 곳은 제외하다보니 겉에서만 구경했네요. 세인트 제임스 연합 교회(St. James United Church) 처음에는 그냥 걷다보니 몬트리올 다운타운 내 가 나오더군요. 1889년 6월에 지어졌을 당시에는 2,000석 규모로 캐나다 에서 가장 큰 감리 교회 였다고 합니다. 필립스 스퀘어(Phillips Square) 1842년에 ..
35TH ANNUAL FIRST CONFERENCE에 참석하기 위해 컨퍼런스가 열리는 Fairmont The Queen Elizabeth 근처에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에 조식이 제공되는 숙소를 찾아보고 아고다를 통해서 Hotel Quartier des Spectacles 를 예약했습니다. 2성급이라 모텔수준이긴 하지만 번화가에 위치해서 주변을 걸어서 구경한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예약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외관인데 포토샵으로 다듬어서 깔끔해보입니다만, 실제로 보면 이정도 느낌은 아니기도하고 왼쪽 아래 가린 부분은 성인용품 판매점입니다. ㅎ ◎ 체크인 2층 계단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려고 스마트폰에서 아고다에서 예약한 번호를 보여줬지만, 여권과 신용카드를 달라고 하더군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FIRSTCON23에 참석하기 위해 항공권을 1월 30일에 예약했습니다. 회사 지원이다보니 저렴한 외국항공사보다는 그냥 대한항공에서 예약했습니다. ◎ 가는 편(ver.20230130) KE 037은 취항한지 8년이 지난 보잉 777-300ER(277석)입니다. 창가쪽 선호좌석으로 유료좌석을 결제했습니다. 아무튼 미국을 경유하게 되어 캐나다 비자 뿐만 아니라 미국 비자까지 신청했습니다. ◎ 가는 편(ver.20230209) 2월 9일 대한항공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캐나다 몬트리올로 가는 비행기 편이 변경되었다며 항공권을 변경해주었습니다. ◎ 가는 편(ver.20230322) 3월 22일 대한항공에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미국경유가 아니라 캐나다 수도인 토론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