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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랑(Saint-Laurent) 일부를 도보로 돌아다녀봤습니다.

출발지는 Hotel Quartier des Spectacles 이며 도착지이죠.(숙소관련 글은 [몬트리올] 숙소 예약/후기를 참고해주세요)

숙소가 생로랑(Saint-Laurent) 지하철역 근처였는데 걸어서 볼만한 곳이 뭐가 있을까 검색해봤습니다.

미술관, 광장, 식물원, 성당, 항구였는데 입장료 비용이 들어가는 곳은 제외하다보니 겉에서만 구경했네요.

 

세인트 제임스 연합 교회(St. James United Church)

처음에는 그냥 걷다보니 몬트리올 다운타운 내 가 나오더군요.

1889년 6월에 지어졌을 당시에는 2,000석 규모로 캐나다 에서 가장 큰 감리 교회 였다고 합니다.

 

필립스 스퀘어(Phillips Square)

1842년에 설립된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 다운타운에 위치한 공공 광장입니다.

 

그리스도 교회 대성당(Christ Church Cathedral)

더 걸어가니 그리스도 교회 대성당(Christ Church Cathedral)이 나오더군요.

1814년에 영국 14세기 고딕 양식 성공회 성당을 모델로 지어진 두 번째 교회 건물이며, 1856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재 복원되었습니다.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

걸어가는 길에 보이던데 캠퍼스 구경이나 해볼걸 그랬나 싶더군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위치한 연구 중심 공립 대학으로, '캐나다의 하버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합니다.

 

Salle Bourgie Hall

몬트리얼 박물관의 부속 건물로 1893년에 건설된 캐나다 역사 유적지 (Canada's Historic place, CRHP)입니다.
어스킨과 어메리컨 연합 교회(Erskine and American United Church)를 2008년에 구입하여 2010년 이후부터 음악 공연장(Concert Hall) 또는 문화 예술 공연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미술관(Musée des beaux-arts de Montréal)

들어가보려고 했으나 비용이 들어가서 안들어갔습니다. ㅎ

 

영화관(Scotiabank Cinema Montreal)

그냥 영화관 건물이 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

도체스터 광장(Dorchester Square)

몬트리올 시내 에 있는 큰 도시 광장입니다

Gray Line Montreal

몬트리올(Montreal)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실 수 있는 2층 시티투어버스입니다. 티켓 1장으로 2일간 10개의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못타봐서 아쉽네요.

 

마리 렌 뒤 몽드 대성당(Mary, Queen of the World Cathedral)

건축은 1875년 에 시작되었고 새 교회는 1894년에 교회가 섬기는 본당의 수호성인 성 제임스 대왕의 이름을 따서 성 제임스 대성당(Saint James Cathedral) 으로 봉헌 되었습니다 . 당시 퀘벡에서 가장 큰 교회였습니다. 1919년 교황 베네딕토 15세 에 의해 작은 대성당이 되었습니다 . 1955년 폴 에밀 레제(Paul-Émile Léger) 추기경의 요청에 따라 교황 비오 12세 에 의해 세계의 여왕 마리아(Mary, Queen of the World)에게 재헌정되었습니다. (교황은 1954년 회칙 Ad caeli reginam 에서 마리아에게 이 칭호를 선포했습니다.) 결혼 예배당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 결혼식 중이었나 봅니다.

 

Place Ville Marie쇼핑몰

Fairmont The Queen Elizabeth 2층에서 찍은 지상사진입니다.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추운도시이다보니 언더그라운드시티가 몬트리올 도심 지하 4만㎡ 공간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래서 입구와 출구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길을 걷다보면 건물옆에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자주 눈에 띕니다.

 

생로랑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이긴하지만 한국식당도 있습니다. 한식의 경우 15,000~20,000원 선으로 비쌉니다. 물론 팁은 별도이겠지요. 차이나타운 끝부분에서 찍었습니다.

 

도심지 아래로 고속도로가 지나갑니다.

 

그라피티가 자주 눈에 뜁니다.

 

노트르담 대성당(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몬트리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동시에 아름다운 성당이며, 북미 대륙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성당입니다. 보수공사 중이네요. 내부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됩니다.

 

쟈크 까르띠에 광장(Jacques-Cartier Square)

몬트리올 구 항구 입구에 있는 광장입니다.

 

걸어다니다보면 길가를 점거하고 있는 야외테이블이 자주 보입니다.

 

여기도 공공자전거가 잘 정착된것 같습니다.

 

벽돌포장도로와 건물에서 유럽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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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시청(Montreal City Hall)

건물 공사는 1872년에 시작되어 1878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원래 건물은 1922년 3월 화재로 전소되어 외벽만 남았는데, 리모델링하여 1926년 2월 15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Vieux-Port de Montréal(구항구)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역사적인 항구입니다. 올드 몬트리올에 인접해 있으며 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 2km 이상 뻗어 있습니다.

 

vieux port 대관람차

대관림차가 보이네요.

 

구항구에는 푸트트럭도 있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이 있습니다.

 

노트르담 드 봉 세쿠르 예배당(Notre-Dame-de-Bon-Secours Chapel, "선한 도움의 성모님")

19세기에 예배당은 몬트리올 구 항구 에 도착한 선원들의 순례지가 되었습니다 . 그들은 안전한 항해를 위한 그녀의 "좋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성모에게 제물을 바쳤습니다. 1849년, Mgr. 몬트리올의 주교인 Ignace Bourget는 예배당 에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교회 꼭대기에 놓인 바다의 별인 성모상을 수여했습니다. 예배당과 항구의 연결을 강조하여 예배당은 종종 선원의 교회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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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스쿠르 시장(Bonsecours Market)

2층 돔형 공공 시장입니다.

 

 

보나벤투라 광장(Place Bonaventure)

몬트리올 중앙역(Montreal Central Station) 근처입니다. 영등포 느낌입니다. ㅎ

 

길을 걷다보면 건물 벽에 뭔가 붙어있는데 담배꽁초를 버리는 겁니다. 건물내는 금연이지만 길거리 흡연이 자유롭습니다.

 

 

담배꽁초 버리는 것처럼 건물근처에 자주 보이는 것중 하나인데 자전거 거치대입니다.

 

몬트리올의 프랑코(bell francos de montreal)

돌아올 때쯤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대규모 연례 음악 및 공연 축제로 , 전 세계에서 온 프랑스어 공연자들이 참여합니다. 많은 공연이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주로 프랑스어 또는 프랑스어 사용 국가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대중 음악에 중점을 두는 행사입니다.

 

전체적으로 걸어서 돌아다닌 경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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