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존에 위치한 하얏트 지라라(질라라)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스냅사진을 찍었습니다.
여행업체에서 소개해준 곳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검색하면서 봤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은 3주 정도 걸려서 받은듯싶은데
결과물은 정말 대만족입니다.
[칸쿤스냅 블로그 주소]
ep1. 버스에 올라타면서 두 명 버스비로 5달러를 냈는데
잔돈으로 25페소 정도를 받았습니다.
내릴 때 버스기사한테 환율표를 보여주면서
거스름돈을 이거밖에 안 주느냐고 따졌는데 우기더군요.
그냥 내렸습니다.
2명 버스비로 2달러도 많이 내는 건데
5달러 내고 돌아갈 차비를 딱 맞게 주니 양심은 있는 건지
ep2. 플라야 델피네스 화장실은 유료입니다.
문 앞에서 페소나 달러를 내야 합니다.
이미 화장실을 한번 이용한 상황에
스냅사진을 찍다가 옷을 갈아입어야 했는데
화장실 이용료를 내면 돌아갈 차비가 애매해져서
스냅사진 찍어주시는 분께 사정을 이야기하고 받아서 이용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