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 갤럭시핏e

건강관리에 최적화된...아니아니...알람기능이 필요해 구입한 갤럭시핏e~

해외제품은 한글화하는 작업도 번거롭고 문제가 발생하면 AS가 어려워 국내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이 협소하여 이중주차를 하다보니 직장에서 일하다보면 가끔씩 차를 빼달라고 연락이 오곤 했습니다.

문제는 아내가 차를 빼줘야되는데 아이를 돌보느라 전화를 늦게 받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알람기능 족쇄(?)를 찾다가, 찾다가~ 5월 말 갤럭시핏e가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비교를 해보니 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언박싱...갤럭시핏e, 충전기, 설명서 끝.

 

제품 자체에 어떠한 버튼도 없으며, 제품을 충전기에 연결하면 전원이 켜집니다.

 

전원이 켜지면, Galaxy Wearable 앱을 여세요 라는 안내가 보입니다.

 

그리고 핸드폰에 블루투스 설정이 켜져있다면 '새 다이바이스가 감지되었습니다'라는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연결 버튼을 누르면 '디바이스 등록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라는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핏e 화면에 보이는 숫자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폰 설정 중...

스마트폰에서 Galaxy Wearable 앱을 별도로 내려받을 필요 없이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밴드가 연결되고 환영인사 후 캘린더에 엑세스를 허용할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이전에 밴드를 사용한적이 있다면 복원여부를 묻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결이 완료되고 Galaxy Wearable 앱이 실행된 화면입니다.

 

연결 완료 후 착용샷입니다.

 

아내 손목이 얇다보니 두번째칸에 들어가네요.

하지만 세번칸으로 사용하는게 편하다고 합니다.

 

[사용후기]

> 알람은 전화, 문자만 설정했습니다.

> 카톡까지 설정 시 카톡알람에 신경쓰다보면 아이한테 집중하지 못할듯 싶어 빼기로 했습니다.

> 역시나 목적대로 놓치는 전화가 줄었다고 아내도 만족해 합니다.

> 아내가 평소에 손목시계도 안하고 다니다보니 갤럭시핏e을 착용하고 자는건 답답하다고 풀어놓고 자다보니

   아내에게 수면상태 체크 기능은 의미가 없습니다. ㅎㅎㅎ

> 그리고 설명서에보면 배터리 효율이 5~7일정도라고 하는데, 어느 날은 완충부터 이틀만에 방전되기도 하네요.

>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이라는 진동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