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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국내 공항의 자동 출입국 시스템을 담당했던 SI업체의 웹사이트가 해킹돼 방문자를 대상으로 악성코드 유포


2. 내용

  • 기사내용
    • 인천공항 등 국내 공항의 자동 출입국 시스템을 담당했던 업체의 홈페이지가 신종 해킹수법인 '월터링 홀(Watering-hole) 유형의 해킹 공격을 당함
      ※ 워터링 홀 : 사자가 물웅덩이에 매복해 먹잇감을 기다리듯, 공격대상이 평소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나 홈페이지 등에 미리 악성코드를 심어두는 해킹 방식
    • 13일 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과 관련된 시스템 개발(SI)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악성코드 유포
      - 엑티브엑스를 실행하면 악성코드가 자동으로 설치되는 형태
      - 13일 악성코드 제거 및 취약점 조치 완료
      - 해당 홈페이지는 목동 KT IDC에 있으며 보안관제 서비스 규정에 따라 운영 중
      - 홈페이지는 업무용 내부망과 분리되어 있어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내부자료 접근 불가
      - 내부망은 가상화 솔루션이 적용되어 있으며, 홈페이지는 회사소개용(사업소개, 뉴스, 자료실, 채용정보 등)으로 방문자가 일평균 13명 내외로 웹사이트에 개인정보는 저장되어 있지 않음
    •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IP주소를 추적한 결과 캐나다 국정으로 확인
    • 해당 업체 대표는 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가 지난해 12월 31일로 종료되어 정부방침에 따라 모든 자료를 반납하고 철수했고, 이번 악성코드가 올해 5월 31일에 홈페이지에 설치되었다고 해서, 국내 공항 출입국 시스템이 해킹 될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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