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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 최근 경찰은 국내 20여개 업체가 보유한 3300만건에 이르는 개인정보를 빼돌린 20대 해커 송모씨를 검거 구속하였으며, 수사 과정에서 유출사실을 기업에 알려주기 전까지 해킹당한 업체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모르고 있었음

2. 내용

  • 기사내용
    • 2016년 10월 송모씨는 중국인 해커 등을 고용해 유진투자선물의 데이터베이스 보안망을 뚫고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 30만건을 빼돌림
      - 지난해 10월부터 해커가 검거된 7월까지 회사 측은 해킹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음
      - 해킹단한 개인정보는 2013년 9월 4일부터 2016년 10월 19일 사이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민원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제출된 신청인 등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휴대폰번호, 이메일주소
      - DB 암호화 조치 등을 했다고 하나 보안의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 압수한 송씨의 노트북에서 유진투자선물 외 남양유업과 탐앤탐스 등 19개 업체가 보유했던 개인정보 확인
    • 남양유업은 2011년 5우러부터 2015년 말까지 가입한 회원 일부의 ID, 이름, 이메일,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가 유출됨
    •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과거 운영하던 홈페이지에 2011년 11월부터 2015년 12우러 사이에 가입한 정보로 아이디, 이메일,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이름이 유출되었으나, 개인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
      - 현재 운영 중인 홈페이지 회원정보는 암호화 처리되고 있으며 이번 해킹과 무관하다고 밝힘
    •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2013년 7월 12일부터 2016년 10월 19일 사이 가입한 정보로 대표자성명, 대표자생년월일, 대표자이메일주소, 담당자성명, 담당자휴대번호, 담당자전화번호, 담당자이메일주소가 유출됨
    • 국내 1위 학술논문 사이트 디비피아(DBpia)는 2014년 12월 31일 이전 가입한 개인회원의 이름, 아이디,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이 유출됨
    • 화장품 회사인 미구하라는 2017년 7월 26일 이전에 가입한 정보로 성명, 전화번호, 생년월일이 유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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