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북한이 지난해 4월 대우조선해양을 해킹해 우리 해군의 핵심전력인 이지스함과 잠수함 설계도 등 1~3급 준사기밀 60여건을 빼감
2. 내용
- 기사 내용
- 북한의 대우조선해양 해킹으로 내부 자료 4만여 건이 유출됐으며, 이중 1급에서 3급 국가기밀이 60여건에 달함
- 잠수함 장보고-III(3000t급), 이지스함 율곡이이함, 차기호위함 울산급 배치-II, 수상함구조함 통영함 등의 설계도와 전투체계, 건조기술, 무기체계, 시험·제안서 평가 자료 등이 유출됨
- 율곡이이함의 경우 '신의 방패'로 불리는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하고 있으며,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2분 이내에 가장 먼저 포착해 전군이 대응작전에 나설 수 있게 하는 해상 전력의 핵심 - 북한은 기무사령부가 대우조선해양을 감사하던 같은 해 8월 추가해킹 시도
- 해킹 기법과 로그 기록, 인터네 주소(IP주소) 등을 종합 분석 결과 북한 소행으로 결론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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