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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니언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영국 BBC 등 유수의 매체에서 수 차례 꼽혀오는 대표적인 미국여행지입니다.

그랜드캐니언은 많은 볼거리와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는데 경비행기 투어, 헬리콥터 투어, 캠핑카 및 오토캠핑투어 등이 대표적인 투어방법이 되겠습니다.


경비행기투어, 헬리콥터 투어는 광활한 그랜드캐니언을 높은 시각에서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그랜드캐니언을 감상할 수 있어서 짧은 일정으로 여행할 때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비행기 투어는 보통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하는 상품들이 다수 존재하며, 비행기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헬리콥터투어는 동시 탑승인원이 적으며 비용은 더 고가입니다.


그랜드캐니언 캠핑 투어는 그랜드캐니언의 지표면 그대로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으며 숙식이 가능한 캠핑카 및 벤을 이용해 그랜드캐니언 안에 들어가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캠핑까지 할 수 있습니다. 비행상품이 커다란 그랜드캐니언을 거시적으로 볼 수 있다면, 캠핑카상품은 미시적으로 세밀한 여정을 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캠핑카 USA를 이용해서 1박 2일 동안 여행를 했습니다.

캠핑카USA는 그랜드캐니언과 함께 엔텔로프캐니언을 밴을 통해 이동하고 캠핑트레일러에서 숙박하며 2일만에 둘러보는 오토캠핑 2일투어 상품이며, 벤츠사의 스프린터 14인승 밴을 이용해 이동하고 미국형 캠핑 트레일러로 관광지 안에서 캠핑카가 갖춘 여러 편의시설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을 가이드라고 부르지 않고 캡틴이라고 불렀는데

정말 좋은 분을 만나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밤이면 땅끝에서 땅끝까지 엄청난 별들이 보인다고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별을 못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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